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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디어 2021년이 밝았네요!! ㅎㅎ시간 넘 빠르다....
늦었지만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어려운 가운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께요!!
오늘은 우에노에 있는 유명한 카페 카바야 커피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이미 네이버나 구글 등에 우에노 카페 검색하시면
가장 많이 나오는 곳중에 하나인데요!!
저도 드디어 한번 다녀와봤습니다!!
위치는 우에노역에서 조금 떨어져 있긴 한데요
우에노공원을 통하여 가시면 15분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카바야커피 가시면서 우에노 공원도 구경하시고 가는 길에 이것저것
구경할 곳이 있으니 느긋하게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goo.gl/maps/KRtw8bMzyZuD5Dig6
카야바 커피
★★★★☆ · 카페 · 6 Chome-1-29 Yanaka
www.google.com


카바야 커피는 외관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옛날 일본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입니다
1938년에 오픈했다고 하는데 그 역사가 정말 길죠...ㅎㅎㅎ
일단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져 있고 1층은 일반 카페처럼 테이블이 있고
2층에는 일본 가정집 다다미라고 하죠 좌식으로 되어있습니다.
1층도 좋지만 2층이 더 감성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여유있게 쉴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는 1층에 자리가 없어서 2층에 자리를 안내받았습니다
다행히 일요일인데도 웨이팅 없이 들어갔네요.
2층에는 좌식 테이블이 5개정도 있었습니다
옛날 집이라 1층에서 2층 올라가는 계단이 정말 가파릅니다
조심하시면서 올라가고 내려오세욤 ㅎㅎ
여기는 타마고샌드위치가 유명하다고 해서
타마고 샌드위치랑 커피를 주문했습니다!!
타마고 샌드 가격이 1000엔이었는데
무슨 샌드위치가 이르케 비싸지....이 생각이었습니다 ㅎㅎ

샌드위치랑 샐러드가 같이 나오네욤 ㅎㅎ그래서 좀 비싼가.....
흔히 아는 계란 샌드위치가 아니고
약간 계란말이처럼 계란을 구워서 살짝 표면이 단단하고 안은 부드러워요
계란에 와사비를 넣었는지 향이 살짝 나는데 이게 또 별미네요 맛있었습니다
겉에 빵도 구워서 주셔서 빵이 바게트 같이 살짝 바삭거리면서 딱딱해요 ㅋㅋ
아마 구글에 평점도 높고 리뷰도 많아서 기대를 하시고 가셔서
생각보다 그저그렇다 별로다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저처럼 별기대 없이 가시면 맛있을것 같습니다 ㅎㅎ
맛있다라기 보단 조금 일반 샌드위치랑 다르다고 할까..??ㅎㅎㅎ
옛날 일본 감성을 느끼시고 싶다 이런분에게는 정말 강추합니다!!!
<총평>
많은 분들 리뷰를 보면 굳이 찾아가서 갈정도는 아니다 이런 평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처럼 여유가 있고 우에노 공원에 간 김에 한번 가봐야지 이런 생각으로
가시면 괜찮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일본의 옛날 갬성을 느끼면서 조금은 다른
타마고 샌드를 드시면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타마고 샌드 이외에도 평소에 접하지 못하는 커피 종류라던지
음식들이 있어서 타마고 샌드 말고 다른 것도 드셔보는걸 추천드려요!!
오전에 보통 많이 방문하시는 것 같아서 점심 지난 오후에 가면
웨이팅 없이 들어가실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상호 카바야 커피
■가격대 1000엔 ~ 2000엔
■웨이팅지수 3(5단계중)
■영업시간 매일 8:00 ~ 18:00
■휴무일 없음
■위치 우에노역 도보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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