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맛집ㅣ신바시 스프카레 맛집(Curry and rice 유키마사)

 

안녕하세요!!

주말을 맞이하여 도쿄 신바시에 있는 스프카레 맛집을 다녀왔어요~~

제가 다녀간 곳은 2019년판 미슐랭 가이드 도쿄(5000엔 이하 저가 맛집 부분)에 선정된

카레 맛집 Curry and rice 유키마사라는 곳이에요!!

제가 스프카레는 거의 먹어보지 못해서 어떤 맛일지 정말 궁금해서 다녀와봤습니다!!!

일단 신바시역에서 걸어서 8분 정도 떨어져 있고 좀 한적한 골목에 위치해있어요

goo.gl/maps/duz2H7gcSLeeqBhS9

유키마사

 이곳의 카레 종류는 토핑(고기)에 따라 비프카레, 포크카레, 치킨카레, 방어카레로 나눠져 있습니다.

저는 친구와 방어카레, 비프카레를 주문했고 또한 런치때는 200엔을 추가해서 매쉬포테이토를 주문할수 있어서

같이 주문해봤어요!!

이곳은 일단 보통 스프카레보다 물기가 많은 스타일이고 밥이 일반 밥이 아니고 볶은밥 같이 여러가지 조미료들과 섞여 있어서 묽은 물기가 많은 카레랑 잘어울리는것같아요

첫번째 사진아 방어카레 , 두번째가 비프카레에요!! 솔직히 방어를 회 말고 구이로는 처음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비린내도 없고 맛있더라구요. 약간 고등어 구이랑 비슷한?? 비프야 실패없는 맛이지만 오히려 생각지 못하게 더 맛있었던...ㅎㅎㅎ

매쉬포테이토도 일반적인 맛이랑 다르게 약간 끈적한 맛이 있고 색도 진짜 이쁘고 카레만 먹기 아쉬우니 같이 주문해서 드시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스프카레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곳도 꼭 한번 가보시고 색다른 카레의 맛을 즐겨보셨으면 좋겠어요~~강추합니다!!!

 

 

가게 안은 4테이블 정도 있었던것으로 기억하구요 보통 한명, 두명 이렇게 오셔서 드시고 가는것같아요.

저는 토요일 점심 쫌 지나서 가서 웨이팅 없이 들어갈수 있었는데 신바시는 회사원들이 많은 지역이랑 오히려 평일에 웨이팅이 많고 주말에는 쫌 웨이팅이 없는 것 같아요. 이 점 참고하셔서 한번 방문해보시면 좋을것같아요~~

이 스프카레를 먹고 나니 뭔가 스프카레에 매력에 빠져서 다른 스프카레 맛집도 찾악보려고 생각중입니다 ㅎㅎ

일본인들이 카레를 정말 좋아하고 많이 먹기때문에 오뚜기3분카레 밖에 모르는 제가 카레를 먹으려 찾아다니다니...ㅎㅎㅎㅎ 한번 다른 곳도 찾아가보고 포스팅 하도록 할께요 ㅎㅎㅎ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상호 Curry and rice 유키마사(Curry and rice 幸正)

■가격대 1000엔 ~ 2000엔

■웨이팅지수 3(5단계중)

■영업시간 평일 11:00~15:00, 17:30, 20:00

■휴무 일요일

■위치 JR신바시역 가라스모리출구 도보 6~7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