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맛집 ㅣ 도쿄역 가성비 회전초밥집 네무로 하나마루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주말에 갔었던 도쿄역 근처 킷테라는 쇼핑몰 5층에 있는

회전초밥집 네무로 하나마루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네무로 하나마루는 원래 훗카이도에서 나온 체인점인데요 

훗카이도 내 체인점 순위에서도 항상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는 곳입니다!

 

일단 킷테라는 쇼핑몰은 도쿄역을 바라봤을때

오른쪽 편에 위치하고 도쿄역에서 5분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성비 있는 곳으로 유명한 회전초밥집이라 

전에도 두번인가 가려고 시도 했었는데

웨이팅이 2~3시간 정도 되어서 포기하고 지난주에 겨우 들어갔습니다.

일단 저는 일요일 오후에 갔는데 일단 번호표 뽑아서 예약하고

한시간 정도 후에 들어갈수 있었어요

정말 일찍가는거 아니면 평일이나 주말이나

기본 한시간 웨이팅은 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기를 가려고 한다면 일단 번호표 뽑고

쇼핑몰이나 도쿄역 주변 둘러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시간되면 등록했던 번호로 전화가 오고 15분 안에 입점 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동 취소되요...

아래 링크 참고해주세요!! 

 

www.google.com/maps/search/?api=1&query=%EB%84%A4%EB%AC%B4%EB%A1%9C%20%ED%95%98%EB%82%98%EB%A7%88%EB%A3%A8%20%ED%82%B7%ED%85%8C%EC%A0%90&query_place_id=ChIJuzydSvqLGGARXTqdIJs_08Y

네무로 하나마루 킷테점

 

 

 

회전초밥집이라 카운터석에서 먹고 싶은 스시들 집어다 먹고 싶었는데

카운터석에 자리가 없어서 테이블석에 안내받았어요 ㅠㅠㅠ

뭐 어쩔수 없는.......

테이블에 앉으면 먹고 싶은 걸 종이에 적으셔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일단 접시 색깔별로 가격이 책정되어 있고요

거의 천엔에서 4천엔 사이인듯

 

다른 후기들 보니깐 한국어 메뉴도 있다고 하는데 저는 달라고 안해서

그냥 일본어 메뉴로 주문했는데 한국어 메뉴 있는지 물어보는게 좋을것같아요

종류가 너무 많아서.....주문하기 넘 힘들어요....

 

 

 

일단 처음에 가장 만만한 생연어, 참치 중뱃살, 방어를 시켜봤어욤

여기 스시 사시미가 정말 두껍고 크더라구요.

그만큼 밥량도 다른 평균 스시보다 많고 약간 딱딱하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밥량이 많은걸 좋아하지 않는 분한테는 별로일 것같아요

방어초밥은 한개에 사시미 두개를 올려줘서 식감이 진짜 장난 아니네요 ㅎㅎㅎ

다시 말씀드리지만 회전초밥집은 솔직히 사시미의 질보다는 가성비로 먹는 곳이기 때문에

너무 큰 기대를 가지시면 안됩니다 ㅎㅎㅎ

 

 

그다음은 아나고(붕장어), 우니랑, 문어, 아귀 등을 주문했는데요

정확히 기억나질 않네요 죄송해요 ㅠㅠㅠ

문어를 얇게 생으로 먹는데 식감이 정말 처음먹어보는 맛이었어요 ㅎㅎ

우니도 막 최상급의 질은 아니지만 그래도 먹을만한 정도여서 비리지 않고 괜찮았습니다

 

 

 

다해서 12접시 정도 먹었습니다.

성인 남성1명, 여성1명이서 먹었는데

저도 양이 많은 편에 속하는데 은근 배가 차더라구요

아마 밥량이 많아서 배가 금방 부르는듯....사시미가 큰 것도 있구요 ㅎㅎㅎ

두명이서 5000엔 조금 넘게 나왔으니

1명당 2000엔에서 3000엔 정도면 포만감 있게

드실수 있을 것 같아요

 

<총평>

 

일단 가성비 회전초밥집으로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당연히 모든 곳이 호불호가 있기 마련이지만

막 100엔 스시나 이런 곳도 있지만 솔직히 그런 곳은 

사시미의 품질이 너무 떨어져서 가성비라 하기엔 그렇고 

그냥 싸게 먹을수 있는 곳이고 여기는 적당한 가격에 어느정도

품질의 스시를 먹을 수 있는곳인것 같아요

웨이팅을 감수해야 하긴 하지만 시간의 여유가 있으신분들은

한번 드셔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상호 네무로 하나마루 킷테점

■가격대 2000엔 ~ 3000엔

■웨이팅지수 5(5단계중) 평소 기본 한시간 웨이팅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휴무일 없음

■위치 도쿄역 도보 5~7분